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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국제나은병원(병원장 정병주)은 1일 ‘5S 안전약속, 100년의 건강약속’을 표방하며 안전병원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병주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환자안전지킴이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국제나은병원은 안전병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안전을 항목별로 분류해 ‘5 Safety 안전약속’을 실행하고 있다.
병원내 공기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입원실과 진료실을 비롯한 원내 곳곳에 공기제균기를 설치하고 입원환자의 안전한 투약을 위해 안전 투약장치인 오토클램프를 설치했다. 이밖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비콘을 설치 환자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술중 안전장치 및 세탁물에 대한 감염예방을 강화했다.
정병주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의료기관이 가장 우선시 해야할 사항이라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전직원이 안전지킴이가 돼 환자안전중심병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병원내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을 점검 개선하고 환자안전 컨퍼런스와 안전교육, 안전지키미 활동과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61&newsid=03286566612776184&DCD=A00706&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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