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습관이 원인? 겨울철 만성 질환, 요통 예방법
추위와 함께 찾아오는 겨울철 통증 질환 요통!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료법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도 알아보자.


나쁜 습관이 원인? 겨울철 만성 질환, 요통



기온이 낮아지는 요즘 요통으로 극심한 통을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요통이 심해지는
이유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움츠러들기만 하고 활동량이 크게 줄면서 허리 근력이 약화돼
요통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허리 통증을 방치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데 허리 디스크 경우엔
초기에 허리만 아프다고 방치하게 되면 다리에 통증이나 마비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척추관 협착증인 경우에는 만성 질환 때문에 통증을 경감하기 위해서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게 되는데 이러면 허리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꼬부랑 허리로 몸이 굳어진다.



요통은 예방법 또한 매우 중요한데 먼저 허리를 장시간 구부리고 작업을 하는 건 피하는 게
좋고, 장시간 앉아 있거나 땅바닥에 앉는 것 보다는 의자 생활이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운반할 때도 단순히 허리를 구부리기 보다는 무릎을 가볍게 구부려서
허리의 부담을 줄여 주는 것이 좋다.



운동으로 만성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있는데 먼저 틀어지는 골반을 바로 잡아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동작으로 한쪽 다리를 구부려주면 된다.



무릎을 잡고 가슴 쪽으로 당겨준 다음 그 상태에서 10초정도 유지해주는데 양쪽 다리를
번갈아서 반복 동작을 해주면 골반 균형을 잡아준다.



한쪽 다리를 올려 균형을 잡아주면 엉덩이 힘이랑 척추 힘을 같이 키워주기 때문에
균형 잡는 게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균형 감각을 키워줄 수 있다.



다리를 벌려 서서 앉는 자세를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허리 근력이 생기는데 이 운동을 통해
요통이 감소된다.

올바른 자세와 운동으로 허리 건강을 지켜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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