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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즐거운 명절, 척추건강은 비상’ | 15-02-11 17:51 | 7,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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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 연휴는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기쁨도 있지만 반면 장거리 운전에 갖가지 명절 음식 준비까지 척추가 혹사당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실제로 명절이 지난 후에는 병원에 내원하는 척추 환자 수가 급증하곤 한다. 장시간 운전을 할 때는 의자 안쪽까지 엉덩이를 밀착시키고 등받이는 90~100도로 유지해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여준다. 필요시에는 허리와 의자 사이에 쿠션을 넣어 허리를 보호해야 한다. 몸을 앞으로 숙이거나, 반대로 운전석과 운전대의 간격이 너무 멀면 허리는 물론 목과 어깨에도 긴장성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한 시간에 한번 씩은 반드시 휴게소에 들러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졸음도 좇도록 한다. 일을 할 때에는 가급적이면 바닥이 아닌 식탁에 앉아야 허리부담이 적다. 부득이하게 바닥에 앉아서 일해야 한다면 쿠션이나 베개로 등을 받쳐 상체가 구부정하게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설거지를 할 때에는 싱크대와 키 높이를 맞춰주는 것이 좋으나, 힘들다면 한쪽 발을 앞으로 자연스럽게 내밀어 척추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한다. 역시 일하는 중간 중간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을 취해 목과 허리통증을 줄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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