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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news] 국제나은병원·안양여성단체협의회, 뽀빠이 초청 효잔치 15-05-30 16:51 5,984
▲ 뽀빠이 이상용 씨가 등장하자마자 재담으로 어르신들을 웃기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나은병원(병원장 정병주)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종숙)와 같이 손을 잡고 가정의 달 기념 ‘뽀빠이 이상용 효도 한마당’ 잔치를 벌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 안양4동 주일교회(담임목사 백성현) 본당 500여석의 자리를 거의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1부 개회식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최종숙 회장과 정병주 병원장의 인사말, 이필운 시장과 이문수 안양시의회 부의장, 백성현 주일교회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 내빈들과 나란히 앉아 있는 정병주 국제나은병원 병원장(맨 오른쪽).  

 

정병주 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답하고 싶어 잔치를 열었는데 막상 이렇게 큰 행사가 될 줄 몰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또 관절 전문병원 CEO 의사답게 “뼈마디가 건강해야 오래 산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웃음전도사 이상용 님과 함께 마음껏 웃으시고 너무 웃다가 뼈가 삐끗하면 제가 책임지겠다”고 말해 뽀빠이보다 조금도 뒤지지 않은 재담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 이필운 안양시장과 백성현 주일교회 목사, 이문수 안양시의회 부의장(맨 왼쪽부터 차례로) 등 내빈들.    

 

이어서 90세가 넘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모범적으로 봉양하고 있는 이승복·이정순 씨에 대한 효부상 시상이 있었다.

2부는 국민MC 뽀빠이 이상용 씨가 나와서 즐거운 재담과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동아리의 공연과 초청가수들의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 효부상 수상자와 함께. 왼쪽부터 정병주 원장, 수상장 이정순·이승복 씨, 최종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의 세속적인 문화행사를 위해 교회가 본당을 내어주기는 쉽지 않을 일로 주일교회 백성현 담임목사가 국제나은병원 고객으로서 진료를 받는 동안 효잔치 장소 때문에 고민하는 이야기를 듣고 기꺼이 장소를 허락했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의 말이다.

 

이날 백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이런 행사로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분들을 우리 교회에서 다 만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축복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