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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의학칼럼 무릎에 물이 찼다? 관절 건강 '적신호' - 민경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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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국제나은병원
등록일 2021-10-28
조회7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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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시큰거리는 통증과 함께 붓는 증상이 지속되면 흔히,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하곤 한다. 한쪽 무릎만 유난히 퉁퉁 부어오르거나, 만지면 물컹물컹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는 관절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무릎에 물이 차는 '활액막염'
무릎관절은 우리 몸에 있는 187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크며 강한 근육과 인대가 붙어 있어 몸무게를 지탱하지만 손상을 입으면 회복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무릎에 물이 차는' 현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활액막염'이다. 활액막염은 무릎 관절 내 염증이 생기거나 다치면 이를 보호하기 위해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활액이 과다 분비되면서 붓는 질환이다. 활액은 무릎 뼈의 마모와 충격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데 무릎을 둘러싸고 있는 활액막에서 만들어진다.

활액막에 염증이 생기면 무릎이 붓고 열이 나며 심한 경우 체온이 올라가고, 무릎 주변까지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일반 무릎관절염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무릎관절을 사용할 때 유독 통증이 심해지는 반면 무릎 활액막염은 움직임에 관계없이 가만히 있어도 아픈 것이 특징이다.

무릎 활액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무릎 과다 사용이나 반복적 노동, 스포츠 등으로 인한 십자인대 파열이나 연골판 손상 같은 외상성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ㆍ퇴행성 관절염 같은 염증성 질환, 활액막이 세균에 감염돼 생기는 화농성 관절염 등으로 무릎에 물이 찰 수 있다. 이를 방치하면 빨리 연골이 닳아 무릎 손상도 심해진다.

◇원인에 따른 치료법 선택해야
무릎에 물이 많이 차면 무릎 내부 압력을 줄이기 위해 무릎에 찬 물을 빼야 한다. 증상 초기엔 휴식, 얼음찜질, 부목, 약물 등 보존 치료로도 가능하다. 충분한 치료로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야 한다.

예방도 중요하다. 반복적 동작을 취하는 신체 부위의 무리한 사용을 피하고, 될 수 있으면 일하는 중에도 정기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리한 동작을 취한 후 염증이 생긴 부위에 얼음찜질이나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이 칼럼은 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의​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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