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센터_최준혁원장 칼럼] 삼각 부골 증후군
본문
삼각 부골(Os trigonum)은 정상적으로 거골 뒤쪽에 생기는
골핵이 거골과 융합이 되지 않아 생기는 거골의 후방에 생기는
부골로 정상인의 약 10-15%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X-ray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족저 굴곡(plantar flexion) 시 발목 후방에 통증을 유발하는
후방 충돌 증후군과 연관이 있고, 특히 댄서나 발레리나 처럼
족저 굴곡을 하는 동작이 많은 경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X-ray에서 삼각 부골이 거골 후방에서 관찰되고 족저 굴곡 시
발목 뒤쪽에 압통과 부종 등의 증상이 있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MRI를 시행하면 지방 억제 강조 영상에서 골 부종으로 인해
삼각 부골의 신호 강도가 증가되어 있고 주변 연부 조직의
부종, 주변의 국소적 액체 저류 등의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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