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재활센터 _유대상 원장 칼럼] 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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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이나 척추측만증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평발인 환자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환자들은 평발에 대해 잘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에 통증을 느끼거나 걸음걸이가 불편하다고 생각하기 전까지는 발에 관심 갖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박지성 선수도 본인이 평발인 것을 알지 못했고, 평발이라서 발이 아픈 것이 아니라 축구를 하면 많이 뛰어다니니 이 정도는 다 아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평발은 발 뿐만 아니라 무릎, 척추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무릎연골수술 후 일찍 은퇴한 것도 평발이 무릎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평발이란
- 체중을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하는 발바닥의 내측 종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없는 모든 종류의 발을 지칭함
▶ 평발의 종류
- 강직성 평발 : 체중 부하와 관계없이 족저부가 편평함, 선천적으로 발생하며 소아기때부터 발견됨
- 유연성 평발 : 체중 부하시 족저부가 편평해지고 체중 부하를 없애면 아치가 다시 나타남,후천적으로 발생하며 성인에서 발생함
▶ 평발로 인한 증상 및 질환
-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 일부 발에서 발목 관절 통증, 하지에서 둔한 통증 발생
- 장시간 보행시 발의 통증 및 피로감
- 평발 지속시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무릎관절염, 골반변형, 척추측만증 등의 질환 발생에 영향
▶ 평발의 치료
- 보존적 치료 : 본인의 평발에 맞는 깔창을 신발 내에 착용
(깔창이 평발을 교정시켜주지 못하지만 보행시 바른 신체정렬에 도움을 줌)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발가락 끝으로 걷거나 발가락 올리기 운동
- 수술적 치료 : 변형이 심한 평발인 경우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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