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 송금영원장 칼럼] 허리통증과 수면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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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과 수면자세
허리나 목이 아픈 경우 잠자는 자세가 아침에 일어날 때
느끼는 통증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앉거나 설 때 좋은 자세가 건강한 척추에 중요하지만,
수면 자세도 등허리와 목의 통증에 큰 영향을 줍니다.
어떤 자세는 아침에 일어날 때 통증이 없고 상쾌한 느낌을 주지만
또 어떤 수면 자세는 허리가 뻣뻣하고 아프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척추를 똑바로 곧게 펴는 자세는 등과 목에 스트레스를 덜 주게 됩니다.
척추에 가장 좋은 수면 자세 : 똑 바로 누워 자는 자세
등을 바닥에 대고 바로 누워 자는 것이 척추를 똑 바로 하는데 가장 좋지만
통계상 8%의 사람들만 이 자세로 잠을 잔다고 합니다.
머리와 목 아래에 작은 베개를 배면 척추를 곧게 펴는데 도움을 줍니다.
무릎 아래 베개를 두면 척추가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게 해
편안하게 해줍니다.
두번째 좋은 자세 : 다리를 곧게 펴고 옆으로 자는 자세
코를 많이 골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척추와 다리를 곧게 펴고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바로 누워 자면 혀가 기도를 막을 수 있고
코를 고는 사람도 코골이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번째 좋은 자세 : 다리를 구부리고 옆으로 자는 자세
다리를 위로 구부리고 옆으로 자는 자세는 가장 일반적인 수면자세입니다.
'태아자세'라고 하는데 통계상 성인의 41%는 이 자세로 잔다고 합니다.
다만 이 자세는 등허리의 자연스러운 만곡과는 다르게 만들어
체중분포가 불균등하게 되어 등허리 통증과 관절통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 자세는 대부분의 사람과는 달리 임산부에게는 가장 좋은 수면자세입니다.
임산부의 경우 반듯하게 누워자면 요통이나 저혈압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 자세는 배를 편안하게 해주고 태아에게로의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모두가 피해야할 수면 자세
허리나 목이 아프거나 관절통이 있거나 하든간에 옆드려 자는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이 자세는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평평하게 만들기 때문에
척추의 근육과 관절에 가장 많은 압력을 가합니다.
또 엎드려 자면 목을 돌리고 자게 되는데, 이는 목과 허리 윗부분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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